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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악기 및 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가 오는 5월 1일 야마하 신디사이저 ‘MX88’를 국내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디사이저 MX88은 야마하의 MX 시리즈 중 하나이다. 세계 뮤지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전설적인 야마하 MOTIF 시리즈의 1000여 가지 풍부한 사운드가 내장돼 있을뿐 아니라 최대 8부분의 요소로 복합적 음색을 구현하는 MOTIF 사운드 엔진으로 역동적이고 실험적인 소리를 생성할 수 있다.
usb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해도 16채널 MIDI 및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작용해 신호를 컴퓨터와 주고받을 수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MX88은 야마하 신디사이저 40년의 노하우를 집약해 휴대용 신디사이저임에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46만원이다. 전국 야마하 직영점과 대리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