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디지털 콘텐츠 오픈마켓 플랫폼 윈벤션은 오는 4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16년 드림콘서트’ 행사장을 방문한 팬들을 대상으로 100% 당첨 가능한 복권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행사장 내 위치한 윈벤션 홍보 부스에 방문해 윈벤션 회원으로 가입하고 윈벤션앱을 다운받으면 100% 당첨되는 복권을 증정한다.
당첨자에게는 최신형 VR을 비롯해 샤오미 보조배터리와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이벤트에 참가만 해도 일회용 썬팩을 나눠준다.
윈벤션 행사장에서는 또 2016년 드림콘서트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즉석 인기투표도 진행한다.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에게 투표를 하면 투표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1주일 뒤 우승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영상은 윈벤션과 윈벤션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석 타이탄플랫폼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지난 20여 년간 케이팝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드림콘서트 팬들에게 윈벤션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팬이 윈벤션 행사장에 와서 푸짐한 선물을 받아가고 공연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콘서트 2016은 지난 1995년 시작된 국내 최대의 케이팝 콘서트다. 올해는 엑소(EXO)와 샤이니(SHINee), 인피니트(INFINITE), 비원에이포(B1A4), 빅스(VIXX), 비투비(BTOB), 레드벨벳, 마마무, 아이오아이(I.O.I), 여자친구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과 신인 그룹 총 28개 팀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