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더 클래스’의 국제 주류 품평회 수상을 기념해 ‘히든 더 클래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이벤트에서 2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이용권을 비롯해 제주여행 및 특급호텔 숙박권, 그리고 명품 선글라스 및 워터파크 이용권, 영화예매권 등 총100명에게 휴가 관련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강남역과 광화문, 여의도, 남산공원 일대에 숨겨둔 경품을 찾아 하이트진로 페이스북 이벤트페이지(www.facebook.com/HITEJINRO.kr)에 인증샷과 함께 교환권을 오는 31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하이트진로는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페이스북을 통해 경품이 있는 위치에 대한 결정적 힌트도 매일 제공할 계획이다. 경품 지급에 필요한 제세공과금도 모두 하이트진로가 부담한다. 단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박종선 하이트진로선 상무는“30대 젊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선보인 더 클래스가 기대 이상의 호응과 함께 국제주류품평회에서 디자인과 원액 부분 모두 수상하는 영광까지 누리게 됐다”며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여름 휴가 지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출시된 ‘더 클래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닐 허스트에게 의뢰해 탄생된 제품으로, 수트를 입고 있는 남성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위스키다. 40도의 위스키 도수를 유지하면서 쓴맛이 적고 맛과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지난 6월 국제주류품평회에서 2개 부문(원액, 디자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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