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는 하나로 이어져 있다’라는 제목의 40초 길이의 TV 광고를 외주 업체를 통해 제작해 지난 4일부터 방송 중이다.
문제는 한 대학생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광고 제작사가 저작권료를 줄 테니 그 장면을 사용하게 해달라고 해 거절했더니 똑같이 찍어서 사용했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 이 대학생은 광고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는 잠실대교 장면이 자신의 졸업 작품과 유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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