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건물 계단 1층과 2층 사이에 피를 흘린 채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A씨를 만난 20대 남성이 지인에게 ‘여자를 살해했다’고 말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A씨와 이씨의 아들 유모(21)씨는 3년 전 지방의 한 국제학교에서 사제지간으로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소재를 캐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 중에 있어 자세한 사항은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