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볼펜·김하늘 가방 CJ몰에 가면 있다

CJ오쇼핑, 드라마 활용 미디어커머스 사업 강화
  • 등록 2012-06-27 오후 2:37:33

    수정 2012-06-27 오후 2:37:33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CJ오쇼핑(035760)은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과 단독 제휴를 맺고, 드라마 주인공들과 관련된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쇼핑몰에서는 남자 주인공 김도진(장동건)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보이스레코더 펜’과 여자 주인공 서이수(김하늘)가 애용하는 ‘쿠론 백’ 등 드라마 속 인기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CJ오쇼핑은 또 케이블 채널인 tvN의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도 자사 브랜드인 ‘슈대즐’을 등장시키며 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신희준 CJ오쇼핑 미디어커머스팀 팀장은 “드라마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것은 CJ오쇼핑이 최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미디어커머스 사업 모델 중의 하나”라며 “이러한 CJ오쇼핑만의 차별화된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통해 앞으로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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