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신작게임 `블소` 오후 4시부터 공개서비스

제작기간 6년, 제작비용 500억원 투입된 대작게임
18세 이상 사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
  • 등록 2012-06-21 오후 2:01:52

    수정 2012-06-21 오후 2:01:5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엔씨소프트(036570)의 신작게임 `블레이드&소울`이 21일 오후 4시부터 공개시범서비스에 돌입한다.

블레이드&소울은 제작기간 6년, 제작비용 500억원 이상이 투입된 게임으로 동양적 세계관을 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5개 서버를 마련했으며 18세 이상 사용자라면 누구나 공개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진, 건, 곤, 린` 등 4개 종족과 `검사, 권사, 기공사, 역사, 암살자, 소환사` 등 6개 직업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내용은 사부와 동료의 복수를 위해 머나먼 여정을 떠나며 주인공이 진정한 영웅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공개서비스 돌입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전국PC방에서 게임을 3시간 이상 즐긴 사용자에게는 아이템을 지급하며 오는 30일까지 개성 있는 게임 캐릭터를 만들어 응모하는 사용자에게도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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