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LTE 가입자가 31일 오전을 기준으로 누적 5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현재 LG전자의 `옵티머스 LTE`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2 HD LTE`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주말 예약 개통을 고려해 31일 누적 서비스 가입자가 6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TE 가입자들의 95% 이상이 월 6만2000원을 내는 `LTE62 요금제`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된다.
LG유플러스는 연내 1종의 LTE스마트폰과 2종의 LTE 태블릿PC를 추가로 출시해 연말까지 5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까지 전국 82개 시로 4G LTE 서비스망을 확대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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