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임직원, 수해현장서 자원봉사

  • 등록 2011-08-04 오후 2:40:10

    수정 2011-08-04 오후 2:40:10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한화그룹은 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동두천시 침수 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최금암 한화(000880)그룹 경영기획실장, 김창범 한화L&C 대표, 정승진 한화이글스 대표, 황용기 한화갤러리아 대표 등 임직원과 인턴사원 300명은 이날 침수 피해 주택 청소, 집기 정리, 세척 활동 등을 했다.

한화그룹은 또 컵라면 5000개, 수건 6000장, 담요 3500장, 여행용세면도구 세트 3500개 등의 구호물품을 동두천 시청에 전달했다.

이밖에 한화그룹 중부지역 사업장 임직원 100여명도 충남 논산에서 피해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복구를 도왔다.  
▲ 김창범 한화L&C 대표(오른쪽 두번째), 황용기 한화갤러리아 대표 (오른쪽 세번째) 등 임직원들이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방용기를 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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