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성태 대우증권 사장이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교체된다. 차기 사장은 IB전문가 가운데서 선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우증권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오는 9월 지주회사 전환을 앞두고 분위기 쇄신과 함께 글로벌 기업금융투자은행(CIB)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대표이사 교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앞서 우리투자증권과 키움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동양종금증권 등도 각각 새로운 대표이사를 내정하거나 선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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