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가격은 6억원 초과 주택에 대한 양도세 重課 등 과세 강화에 따른 수익률 하락 전망 등으로 10월 중순경부터 아파트가격을 중심으로 하락세로 반전*
*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등락률(전주 대비, %)
- 국민은행: 10.1(+0.7)→10.8(+0.2)→10.15(-0.2)→10.22(-0.2)→10.29(-0.2)
- 부동산114 : 10.4(+0.3)→10.11(+0.2)→10.18(+0.1)→10.25(-0.1)→11.1(-0.0)
□ 정부의 강력한 대책이 이어지면서 부동산 투기 심리가 어느 정도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나
이러한 추세가 부동산시장의 중장기적인 안정으로 이어질 것인지는 좀더 지켜볼 필요
o 저금리 등 부동산가격 급등을 초래한 환경이 바뀌지 않은 상황이어서 부동자금이 규제를 피해 여타 지역의 주택, 상가, 토지로 이동할 가능성*
* 최근 서울시의 "강북 뉴타운" 개발계획 발표 이후 해당지역 부동산가격이 급등
(가계대출)
□ 10월중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전월보다 소폭 감소한 6.1조원을 기록
□ 그러나 금융기관의 풍부한 대출여력, 기업의 저조한 자금수요 및 가계대출의 높은 수익성 등으로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확대유인이 상존하고 있는 데다
저금리, 중장기적인 부동산가격 상승 기대 등에 따라 가계의 자금수요도 단기간에 크게 줄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도 가계대출 추이를 예의 주시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