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효성첨단소재(298050)가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KOREA’에 최초로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
DJSI지수는 세계 최대의 금융 정보 제공 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 스위스’(S&P Global Switzerland)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
DJSI지수 KOREA에 편입된 기업은 경영성과뿐만 아니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측면에서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평가받는다.
효성첨단소재는 2023 DJSI지수 KOREA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노력 △지속가능경영 조직 신설·강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등의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지난 수년간 ESG 경영 활동에 매진한 결과 DJSI KOREA 지수 편입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얻었다”며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로 인식하고 더욱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ESG 공급망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섬유 관련 기업 중에서 상위 1%, 평가에 참여한 글로벌 회사 중 상위 3%에 해당하는 기업만이 선정되는 골드 메달(Gold Medal)등급을 2023년까지 3년 연속 획득했다.
| 효성첨단소재 CI (사진=효성첨단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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