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년차를 맞이한 인턴십 지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말산업 전문인력 고용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말사업체에는 인건비 지원, 말산업 전문인력에게는 취업유지지원금을 줘 말사업체와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상생협력 취업시장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사업규모는 작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말사업체에는 월 30만원, 고용 인턴에게는 월 30만원과 보수교육 등을 기본 9개월간 지원한다. 또 인턴십 지원금 잔여 예산 현황에 따라 최대 12개월(기본 9개월, 추가 3개월)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3개월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체가 증빙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한국마사회 담당부서에서 검토 후 말산업체와 인턴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말사업체의 신청은 △ 4대 보험 가입 △주5일(1일/8시간, 총 40시간) 근무에 해당하는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고정 급여 지급 △승마시설의 경우 시설 신고(농어촌형 또는 체육시설형) △고용 인턴 마사회 재직자 보수 교육 참가 지원 권고 등 4개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기한은 올해 12월 3일까지며 총 지원 규모는 8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