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드타임은 일정 조율 전단계를 자동화시켜 개인 또는 팀 단위의 미팅 일정 조율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시키는 B2B SaaS 솔루션이다. 특히 팀 단위 유저들의 스케쥴 조율 시간을 최대 80%까지 절감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주요 기능은 △미팅 시간 최대 10개 우선순위 설정 및 제안 기능 △사용자 일정 실시간 업데이트 기능 △다수의 일정을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구글 캘린더 자동 연동 등으로 회사 내부는 물론 외부 관계자들과의 일정을 원활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근무 형태와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고, 긱 이코노미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미국, 유럽은 물론 아시아 지역의 근로자들에게 시간의 가치와 업무 관리의 유연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스플랩 팀의 빠른 실행력, 탁월한 IT기술력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다고 판단,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플랩은 2022년에 설립됐으며, 주요 유저는 외부인과의 미팅이 잦은 세일즈, 운영 및 인사관리 직무, 다 인원 스케줄링이 필요한 기업 및 기관으로 출시 이후 약 100개의 고객사가 스플랩을 이용 중에 있다. 사업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2023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의 20기 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