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만5096명…1주 전보다 약 5300명↑(종합)

설연휴 이후 진단검사 폭증 영향
위중증 489명, 사망자 26명
  • 등록 2023-01-26 오전 10:02:31

    수정 2023-01-26 오전 10:02:31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5000여명 늘어난 3만5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596명 늘어 누적 37만565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보다 5290명 많았다. 연휴가 끝난 뒤 진단 검사 건수가 일시적으로 급증한 영향으로 파악된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7408명→2만7654명→1만6624명→9227명→1만2262명→1만9538명→3만596명으로, 일평균 2만111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으로 전날(29명)보다 5명 많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89명으로 전날(482명)보다 7명 많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6.9%다.

전날 사망자는 26명으로 직전일(25명)보다 1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329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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