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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휴대폰 리사이클은 사용하지 않는 중고 휴대폰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중고 휴대폰에 담긴 정보를 완전히 제거한 후 기기를 재사용하는 ITAD(IT자산처분)이 대표적이다. 훼손 정도가 심한 휴대폰에선 희유금속을 회수·판매하는 사업도 가능하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내년 전 세계 중고 휴대폰 시장이 670억달러(약 8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한다.
게리 스틸 테스 CEO는 “테스는 ITAD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의 글로벌 거점 및 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테스의 글로벌 밸류체인과 민팃의 AI(인공지능) 기반 중고 휴대폰 수거 ATM의 결합은 글로벌 시장 거점의 확장 및 비즈니스 모델 확대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