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완구 및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은 오는 11월 18일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시즌7가 KBS 1TV를 통해 첫 방송된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제공=영실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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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업이 1999년 인형 완구로 첫선을 보인 ‘콩순이’는 20년이 넘는 기간 알파세대부터 MZ세대까지 시대를 아울러 많은 어린이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온 캐릭터다.
특히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모험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콩순이와 친구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아내 어린이는 물론 부모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신작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신나는 노래를 녹여낸 하이라이트 뮤지컬 구성을 강화하면서 시골, 태권도장, 사진관, 판타지 세계 등으로 스토리 배경을 확대했다. 콩순이와 친구들의 일상 이야기에 어린이들의 인성 발달과 올바른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교훈을 흥미롭게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연령과 문화권의 캐릭터를 추가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관계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아이들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나 층간 소음 등 실제 일상 환경을 반영한 소재로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영실업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서도 재미는 물론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교훈을 자연스럽게 담아내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콩순이와 함께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실업은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새 시리즈 첫 방영을 기념한 SNS 이벤트 ‘입소문 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실업 공식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기대평을 남기고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콩순이 완구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