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는 22일 서울 목동 본사 KT체임버홀에서 전국 설치·서비스 파트너사 대표 21명을 초청해 ‘2020 안전·상생협력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선 파트너사와 지난 1년 동안 이룬 안전 경영 활동을 살피고 그 성과를 평가했다.
아울러 이날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설치·서비스 파트너사와 상생·안전을 강화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상생협력기금 8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1년 동안 안전 관련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파트너사 5곳에 총 600만원 상당의 포상도 했다.
서득현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는 “지난 1년간 안전 경영을 위해 파트너사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중대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새 역사를 쓸 수 있었다”며 “안전경영 실현으로 승강기 업계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