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HA필러 ‘더채움 스타일’ 4종 인도네시아 판매허가 획득

현지시장 진출 3년 내 점유율 15% 이상 달성 목표
  • 등록 2020-07-29 오전 10:37:06

    수정 2020-07-29 오전 10:37:06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145020)이 자사의 HA필러 라인인 ‘더채움 스타일’ 4종 제품에 대한 인도네시아 판매 허가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로 세계 4위 인구 대국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근 국가로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국내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판매 허가를 획득한 더채움 스타일은 휴젤이 지난해 3월 신규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이다. 800만 시린지 이상의 판매를 통해 입증된 ‘더채움’ 브랜드만의 노하우에 휴젤만의 차별화된 신공법을 적용해 높은 탄성과 보다 자연스러운 볼륨감 구현이 강점이다. 특히 국산 원료 사용은 물론 모든 생산 공정을 국내에서 진행, 높은 안전성까지 갖춰 까다로운 인도네시아 허가 취득이 가능했다.

휴젤은 현지 키닥터와 헤비유저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지 시장 점유율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K-뷰티’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높은 시장으로, 한국 미용시술 관련 트레이닝에 대한 수요도 높다.

휴젤은 이러한 시장 특성을 고려, 올해 ‘웨비나(Web+Seminar)’ 형식의 학술 포럼을 준비 중에 있다. 이외에도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3년 내 시장 점유율 15%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높은 성장잠재력을 지닌 나라로 현지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현재 HA필러 외 자사 보툴리눔 톡신의 허가 획득을 위한 과정이 진행 중인 만큼, 향후 현지 시장에서 두 제품의 높은 시너지 효과를 통해 빠른 시장 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