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에이서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신형 노트북 3종은 기존 게이밍 노트북과 비교할 때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이 특징이며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최상위 기종 ‘아스파이어 F5-573G Zero’, 중급형 ‘아스파이어 E5-575G Master’, 엔트리급 모델 ‘아스파이어 E5-575G One Top’ 모두 15.6인치 FHD(1920x1080) 디스플레이, 인텔 코어 i5-6세대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를 채택했다.
세 기종 모두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내장하고 있는데 다만 ‘F5-573G Zero’와 ‘E5-575G Master’에는 GTX950M을, ‘E5-575G One Top’에는 GTX 940MX를 탑재했다.
아울러 에이서 엑사컬러(ExaColor)와 트루하모니(TrueHarmony) 기술을 통해 생생한 화면과 몰입감 있는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에이서 측은 이번 신제품 개발에서 디자인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등 총 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최상위 기종 ‘Zero’는 실버 색상도 구매할 수 있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 3종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고성능을 구현해냈다”면서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은 편이다. 또한 가격 대비 우수한 디자인이 만족감을 높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