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044340)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제 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 ‘2015 에코텍 차이나’에 참가해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제품을 선보였다고 17일 발표했다.
세계 최대 물 전시회인 아쿠아텍과 함께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위닉스뿐만 아니라 중국의 하이센스, 스위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아이큐에어‘(IQAir)를 비롯한 약 450개사가 참가했다.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IoT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헤라(프로젝트명)’와 ‘성공(프로젝트명)’ 외에도 중국 소비자를 겨냥해 디자인한 신제품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겨울철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가습기능과 공기 속 유해균을 제거하는 청정기능을 갖춘 위닉스 에어워셔 숨에어도 전시했다.
성공과 헤라는 위닉스의 자체 IoT기술과 함께 최대 6단계 공기청정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으로 이달부터 또 다른 대형 양판점인 수닝에서도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에코텍 차이나 전시회는 위닉스가 중국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신제품 공기청정기와 함께 에어워셔로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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