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7개부처개각, 국가개조 강력 추진 의지”

  • 등록 2014-06-13 오후 12:02:53

    수정 2014-06-13 오후 12:03:03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새누리당은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단행한 7개부처 개각에 대해 “인사 면면을 보면 국정 추진력을 더 높여서 국가 개조와 경제혁신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사가 엿보인다”고 평가했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브리핑에서 “청와대 수석에 이어 장관도 절반 가까이 교체함으로써 국정 연속성과 국정 일신의 조화를 맞춘 것으로 평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또 신임 국무총리의 제청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장관 후보를 인선한 것과 관련 “국정의 장기 표류로 인한 국민 피해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고민을 야당도 깊이 헤아리고 대승으로 협조하고 이해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제부총리 후보자를 포함해 모든 각료 후보들은 전임 내각이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미흡했다는 자성을 출발점으로 삼아 심기일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에 김명수 한국교원대 교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양희 서울대 공대 교수, 안전행정부 장관에 정종섭 한국헌법학회장,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기권 한국과학기술대학교 총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정성근 아리랑TV 사장, 여성가족부 장관에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 등 7개 부처의 개각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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