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511억원 규모 수도권 주거용 건물 공매

  • 등록 2013-09-27 오후 2:09:12

    수정 2013-09-27 오후 2:09:12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56건을 비롯해 총 1511억원 규모의 압류자산 469건을 온라인 공매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한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체납세액을 회수하고자 매각을 의뢰한 것”이라며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260건에 달해 실수요자가 관심을 둬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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