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과 비영리법인 다음세대재단은 `올리볼리관`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올리볼리관은 42인치 LED TV와 20인치 이상 모니터를 구비한 컴퓨터 2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기기를 설치해 아이들이 쉽고 편리하게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베트남, 필리핀 등 제3세계 유명 그림동화를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무료로 보여주는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다음 세대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다름`을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사업은 올리볼리관에 관심이 있는 도서관(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포함) 및 기관 등 총 4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다음달 28일까지 접수를 받아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6월말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접수방법은 신청서 양식을 다음세대재단 홈페이지(http://daumfoundation.org/)나 올리볼리 사이트(http: //ollyboll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창의력 샘 솟는다"..다음 제주본사 가보니☞다음, 기업문화 체험부터 취업까지..`인턴십`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