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차트] 연예계 벼락스타 누구? Best5[TV]

  • 등록 2012-04-26 오후 12:55:54

    수정 2012-04-26 오후 12:55:54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영화, 드라마, 예능은 물론 오디션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얼굴 한번 내밀었을 뿐인데 하룻밤 자고나니 스타가 된 이들이 있다. 바로 벼락스타!

눈 깜짝할 사이에 바로 초고속 승진하며 최고의 스타덤에 오른 벼락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지금부터 <내 맘대로 차트>에서 BEST5 를 선정해 보았다.

▶ 5위 이준기

2004년에 개봉한 영화 발레 교습소는 개봉 당시 god 윤계상의 첫 영화 도전작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이 영화에서는 윤계상 뿐만 아니라 여주인공 김민정과 윤계상의 절친으로 나왔던 온주완이 좋은 연기를 펼쳐 관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그러나 정작 1년 후에 한국 영화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른 배우는 윤계상도, 김민정도, 온주완도 아니었다. 존재감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 봐도 없었던 `주인공의 친구A`, 장동완 역을 맡은 이준기였다는 사실.

곱상한 마스크 덕분에 `왕의 남자`에서 공길 역을 맡은 이준기는 특유의 중성적인 매력을 마음껏 뽐냈고, 영화가 10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는 국민 영화 반열에 오르면서 하루 아침에 벼락스타로 탄생했다.

▶ 4위 김아중

2003년 영화 `어깨동무`로 스크린에 데뷔한 이후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었던 김아중. 그러던 그녀가 2006년 `미녀는 괴로워`의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영화 대박과 함께 그녀의 인생도 풀려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영화 속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며 열연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았고, `미녀는 괴로워`이후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게 되면서 이후 작품에 출연한 그녀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

▶ 3위 이민호

뽀글뽀글 곱슬머리에 제멋대로인 성격을 가진 신화그룹의 후계자 구준표를 완벽 소화한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가슴에 쓰나미를 몰고 온 주인공.

그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큰 키와 잘생긴 얼굴 때문 만은 아니였다. 바로 가장 완벽하게 자신의 캐릭터를 소화해 냈기 때문이다. 2004년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은 그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열심히 연기실력 갈고 닦으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연을 맡아도 연기력 뽐낼 수 있었던 것이다.

▶ 2위 전지현

그녀를 순식간에 톱스타 자리에 올려 준 작품 `엽기적인 그녀`. 영화 속에서 보여준 청순하고 예쁜 모습으로 남자 팬들을 사로잡은 반면 귀엽고 엽기적인 모습으로는 여자팬들을 사로잡은 그녀는 남녀노소 불구하고 모두 그녀에게 열광했다.

영화가 개봉한지 십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리메이크 되면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 1위 김수현

전국시청률 40%를 돌파하며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오른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드라마 인기의 일등공신은 바로 김수현이라고 말할 수 있다.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 2010년 자이언트에서 박상민의 아역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송삼동` 역할을 능수능란하게 연기해 대성공을 거뒀다.

이후 `해를 품은 달`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들을 `수현앓이`로 끙끙 앓게 만들었고 드라마가 종영 후에도 각종 CF를 섭렵하면서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종 몬스터즈>는 이데일리TV에서 매일 오후 6시 / 11시에 방영됩니다. 이데일리TV는 각 지역케이블TV(Skylife 525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이데일리TV 홈페이지(http://tv.edaily.co.kr/monsters/)를 통해 실시간 또는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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