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고전발레 '호두까기인형'과 아트 서커스가 만나 환상적인 무대를 꾸민다.
오는 12월4일~12월31일 올림픽공원 한얼광장 내에 설치될 천막극장 빅탑시어터에서 공연되는 '시르크 넛'은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고전발레 '호두까기 인형' 내용에 아트 서커스의 화려한 볼거리를 더했다.
러시아 벨라루스 국립 발레대학의 고전발레와 벨라루스 국립 서커스단이 만나 세계 초연되는 작품으로, 세계시장을 겨냥해 한국에서 제작되는 글로벌 대작 공연이다.
이색적인 복합장르 '시르크 넛'은 내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40회 공연이 확정되었고, 영국 스페인 중국 등에 투어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 관련기사 ◀
☞‘베르디 빅 5’ 오페라 ''운명의 힘''으로 마무리
☞60분간 벗은 男女 출연 연극 ''논쟁'', 지방 공연까지 열기
☞정보석, 제자들과 함께 연극무대 올라 바람둥이 캐릭터 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