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신용평가회사와 회사채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23일 500억원의 3년 만기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공모 회사채는 지난 2003년 7월11월 소액의 채권(제16회 무보증사채) 발행 이후 처음이다. 당시 굿모닝신한증권은 같은 금액의 만기 차입금 상환 명목으로 10억원의 채권을 직접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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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신용등급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A(안정적)`로 평가됐다.
아울러 "지난 2007년 5000억원 규모의 주주사 유상증자로 신한금융그룹의 지원의지가 가시화됐다"면서 "신한금융지주 또는 신한은행으로부터의 유동성 지원 가능성도 높아 재무적 탄력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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