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왕 김기자’는 10일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광명푸르지오포레나’를 직접 찾아 단지를 샅샅이 조명했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14구역에 들어선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7층, 14개동, 전용면적 32~84㎡, 총 1187가구 규모로 조성했다. 입구에 티하우스와 새싹정류장을 겸한 원형 브릿지 형태의 3층 시설물에 직접 올라가 주변을 둘러보고 웅장한 건물 전경도 담았다. 토끼와 나무늘보가 누워있는 독특한 콘셉트의 어린이 놀이터도 인상적이다. 특히 물놀이터는 단지 내의 작은 워터파크를 구현했다. 잔디로 된 운동 시설과 계단식 스텐드는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 커뮤니티 시설 중 골프클럽과 히노끼 사우나 내부도 둘러봤다.
이 같은 장점에 힘입어 지난 2020년 분양 당시 분양가(6억대 후반)보다 현재 시세가 10억5000만원~11억원으로 3억~4억원 수준 올랐다. 연간 1억원씩 상승한 셈이다. ‘광명푸르지오포레나’를 포함해 광명뉴타운 내 11개 구역의 재개발이 추진·진행 중이어서 앞으로 뉴타운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광명을 대표하는 주거 중심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