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 살인미수로 복역 후 또 스토킹...50대 남성 입건

경찰 조사서 "대화하고 싶었다" 진술
  • 등록 2021-11-21 오후 10:21:22

    수정 2021-11-21 오후 10:21:22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헤어진 여자친구를 스토킹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협의로 복역한 남성이 출소 후 또다시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스토킹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이데일리DB)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스토킹처벌법 위반·주거침입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10분쯤 송파구의 한 빌라에서 전 여자친구 B씨를 기다리다 연락을 받지 않자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겠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A씨는 B씨를 흉기로 찔러 살인미수 혐의로 3년 6개월 동안 복역하다 올해 2월에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화하고 싶어서 찾아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