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우라칸 STO의 국내 공개에 이어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 역시 지난 9월 전 세계 최초 공개 이후 불과 세 달 만에 국내 공개됐다.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은 새로운 디자인 트림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4가지 외관 색상 옵션과 4가지의 하이라이트 색상 옵션으로 구성돼 있다. 외관 색상은 비앙코 모노세러스(흰색), 네로 녹티스(검정색), 그리지오 님부스(회색), 그리지오 케레스(회색) 등이 있으며 하이라이트 색상은 아란치오 레오니스(주황색), 아란치오 드리오페(주황색), 지알로 타우러스(노란색), 베르데 스캔달(녹색)으로 구성됐다.
이 디자인 트림은 총 16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 조합이 가능해 디자인에 민감한 고객들에게도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는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은 자신만의 개성과 삶의 방식에 따라 나만의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최신 컬렉션”이라며 “한국 고객들에게 우루스의 더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 차량은 이탈리아 본사의 CICD에 맞춰 최근 리모델링을 진행한 람보르기니 서울 삼성동 전시장에서 이달 중순까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