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G화학은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46%(2만8000원) 오른 83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84만9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 기록도 갈아치웠다.
오전 10시 기준 외국인이 699억원어치를 쓸어담고 있다. 반면 기관은 84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NASH 질환은 높은 신약개발 난이도로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는 미개척 시장이다. 질환의 주요 원인인 비만 인구 증가로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게 LG화학의 전망이다.
한편 LG화학에서 분사한 배터리 전문기업 LG에너지솔루션은 1일 공식 출범했다. 2024년 매출액 30조원을 목표로 투자 확대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기업공개는 내년 하반기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