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분양정보 플랫폼 새단장

  • 등록 2019-04-11 오전 9:48:34

    수정 2019-04-11 오전 9:48:3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분양 성수기를 맞아 분양 정보관을 새 단장해 규제, 대출, 세금, 청약 결과 등 분양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분양 정보관은 생애 첫 청약을 하는 사람을 위해 현재 부동산 정책을 반영, 규제 지역과 전매가 불가능한 기간, 분양가상한제, 지역마다 다른 규제에 따른 대출 한도 및 취득세 등 청약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뿐만 아니라 단지별 분양가와 평당가를 동시에 제공해 가격을 비교하고, 면적별 정보, 주변 편의시설 위치도 상세하게 제공한다. 건설사 홈페이지에서만 제공하던 아파트 입주 공고문도 받을 수 있다.

단계별 납부 비율은 분양 단계에 따라 계약금, 중도금, 잔금 납부 비율과 금액을 상세히 알려준다. 아파트를 분양 받은 뒤 내야 하는 취득세도 단지 면적에 따라 자동 계산해 준다.

이외에 분양이 완료된 단지의 경우 청약 당첨 가점 커트라인과 경쟁률을 제공해 청약 당첨 가능성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다. 청약을 위해 대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용자는 은행에 방문하기 전 미리 다방 앱에서 규제지역에 따른 대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방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기준에 따른 대출 자격 및 한도, 본인이 소유하고 있어야 할 자금(필요자금) 정보를 단지 면적에 따라 다르게 계산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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