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화장실은 특허 받은 무선감지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실 내 이용자의 재실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해 출입구와 각 칸의 문에 상태 표시를 해주는 시스템이다. 기존 유선 및 마그네틱 방식의 단점인 시공상 어려움과 잦은 고장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미 전국 40여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되어 여행 중에 쉽게 접할 수 있고, SRT 3개 역사(수서, 동탄, 지제), KTX 대전역사에 이어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개통된 KTX 경강선 6개 역사(만종, 횡성, 둔내, 진부, 평창, 강릉) 및 김포국제공항에도 도입되는 등 스마트화장실은 필수 교통 편의시설로 확산되고 있다.
박창식 대표는 “스마트 화장실 차세대 버전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 화장실 안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