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빨간국물 '앵그리꼬꼬면' 출시

팔도, '꼬꼬면' 1주년 맞아 후속제품 내놔
제품 콘셉트는 '화끈·담백·신선·쫄깃'
  • 등록 2012-08-08 오후 2:40:05

    수정 2012-08-08 오후 2:40:05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하얀국물 라면’의 시장을 창출했던 ‘꼬꼬면’의 동생이 나왔다.

팔도는 ‘꼬꼬면’ 출시 1주년을 맞아 후속제품 ‘앵그리꼬꼬면’을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앵그리꼬꼬면’은 지난해 방송프로그램에서 하얀국물 ‘꼬꼬면’을 선보였던 이경규씨가 당시 미공개 했던 빨간국물 레시피를 상품화한 것이다.

팔도는 꼬꼬면의 후속작 ‘앵그리 꼬꼬면’을 출시했다
‘앵그리꼬꼬면’은 평소 ‘버럭버럭’ 화를 내는 개그로 영어필명이 ‘앵그-Lee’인 개그맨 이경규씨의 이미지와 매운 맛, 빨간국물 라면의 특징을 앵그리(angry)라는 감성적 언어로 제품명에 활용했다.

특히, ‘앵그리꼬꼬면’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식평가단과 50명의 ‘앵그리꼬꼬 프로슈머’를 통해 아이디어를 수용, 이경규씨의 라면 노하우 및 팔도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결집된 제품으로 완성됐다.

칼칼하고 담백한 하얀국물인 ‘꼬꼬면’과 달리 ‘앵그리꼬꼬면’은 빨간 국물 라면이다. ‘팔도비빔면’의 30년 노하우를 살린 액상스프가 들어 있다. 액상스프는 고추·양파·마늘 등 원재료를 그대로 갈아 만든 액상 형태의 스프다.

또한, 앵그리꼬꼬면‘에는 청양고추보다 5배 더 매운 하늘초 고추를 사용해 화끈한 매운 맛을 살렸다. 하늘초 고추와 액상스프 원재료가 숙성되면서 기존 분말스프와는 차원이 다른 깔끔하게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제품은 사골엑기스와 닭 육수를 황금비율로 함께 사용해 담백하고 독특한 국물 맛을 내며, 유럽산감자전분과 1등급 밀가루를 사용하여 면에 쫄깃한 식감을 줬다.

최용민 팔도 마케팅팀장은 “’앵그리꼬꼬면‘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팔도만의 30년 액상스프 기술력이 응집된 제품”이라며 “화끈하고 담백한 국물 맛과 탱탱하고 쫄깃한 면발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