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6일자 인사를 통해 김용선 전 특허심판원 심판장을 특허청 차장에 임명했다.
신임 김 차장은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1994년부터 특허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청장비서관·, 국제협력과장, 대변인, 산업재산정책과장, 산업재산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특허맨이다.
조직 내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터우며 2018년 특허청 노조 투표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관리자’ 1위에도 선정됐으며, 특허청의 내부 소통과 단합을 이끄는 데 적임이라는 평이다.
△전남 고흥 출생 △전주 전라고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충남대 특허법무 석사 △미국 워싱턴대 법학 석·박사 △특허청 청장비서관 △특허청 대변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과장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 △특허심판원 심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