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로 KPMG는 금융과 의료/생명과학, 공공부문 등 규제가 엄격한 업종의 조직에서 클라우드로 신속히 전환할 수 있도록 전략과 마이그레이션, 위험관리, 규정준수에 이르기까지 클라우드 전반에 대한 자문서비스와 함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KPMG는 기업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클라우드 운영 모델 설계 적합성 평가와 함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는 모든 과정에서 보안 프로세스도 지원한다.
‘클라이언트 실사’ 솔루션은 복잡한 규제 환경에서 운영되는 기업에 실사 절차 및 표준 준수를 검증할 수 있는 감사 추적 기능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컴플라이언스를 관리하며 금융 범죄와 관련한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박상원 삼정KPMG 클라우드 서비스 담당 리더는 “데이터 보안은 기업의 핵심 생존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의 효율성과 가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입 단계에서부터 데이터 보안 아키텍처와 리스크 관리 등 전반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