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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무 출신인 그는 이번에 “꿈 너머 꿈을 향해 날자, 향자”라는 자서전을 냈다. 이 책은 치열한 기술 경쟁속에 벌어지는 글로벌 현장의 한복판에서 얻은 30여 년간의 경험과 밑바닥 노동자에서 연구임원이라는 리더가 되기까지의 삶을 그렸다.
양 위원은 “이제 광주를 위해 노력하라는 운명을 받들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기흥-화성-평택-아산을 연결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되었는데 이를 연결하는 산업단지를 만든다면 우리 광주가 최적지”라고 말했다.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 김필식 동신대학교 총장, 김홍록 광주여상 교장, 이정원 유은학원 총동문회장, 더벤져스, 광주·전남지역 지자체장, 시·구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지지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