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운영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1층 웨스트존 광장에서 ‘아망 자선바자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바자회는 민간사회복지기구 ‘SOS 어린이 마을’과 함께 진행하며 수익금 중 일부는 아동복지개선 기금 조성에 쓰인다. 행사에는 아동의류,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을 제작·판매 하는 20~30대 청년사업가 등 70여 팀이 참여한다.
24일에는 방송인 현영이 자선경매를 연다. 현장에서는 정성호·김세아 등 연예인 소장품 경매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가족단위 방문고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아이와 함께 하는 가죽팔찌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체험형 매장 4곳을 운영하고 인디밴드, 어린이 댄스팀 등이 20여 차례 공연을 진행한다.
주말 쇼핑객을 위한 할인 행사도 확대 운영한다. 자딕앤볼테르, 테팔 등에서 기존 할인가 대비 20% 내외의 추가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50여개 브랜드가 특가 할인전을 연다. 주요 품목으로는 테팔 프라이팬 2만 7400원, 무선스틱형 청소기 21만 1900원, 쿠론 핸드백 15만원, 아이더 티셔츠 2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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