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 주 전국 6곳 4579가구 청약

모델하우스 11곳 4967가구 개관
  • 등록 2016-03-26 오전 9:21:10

    수정 2016-03-28 오후 2:14:07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4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지난주에 비해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한 주 동안 전국에서는 총 6곳 6726(임대, 오피스텔 포함)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 중 일반분양은 4579가구다. 지난 주 분양실적인 1만 832가구보다 57% 감소한 수치다.

모델하우스 개관은 총 11곳 4967가구(오피스텔 포함)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17곳, 계약은 11곳에서 이뤄진다.

청약접수를 받는 주요 단지로는 삼성물산의 개포지구 재건축사업의 첫 시작인 래미안블레스티지(396가구)가 주목할 만하다. 모델하우스 개관 단지로는 범어 센트럴푸르지오(817가구), 홍제원 아이파크(370가구), 소사벌더샵(817가구) 등 대형 건설사 물량이 눈길을 끈다.

청약접수 주요 단지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청약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이 장점이다. 주변으로 개원초·개일초·개포중·구룡중·개포고·경기여고·단대부고 등이 인접하다. 지하 3층~최고 35층 23개동 1957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가구수는 396가구(49~126㎡)다.

중흥토건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 B2블록에 배곧신도시중흥 S클래스의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수인선 달월역, 4호선 오이도역과 인접해 강남을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29층 전용 75~84㎡ 총 1208가구로 조성된다.

대방건설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일대에 진주혁신도시 대방노블랜드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주택관리공단,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남동발전등 공공기관과 롯데몰이 입정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743가구 규모다.

모델하우스 개관 주요 단지

대우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556-12번지 일대에 범어 센트럴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 이용도 수월하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49층 5개동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분은 전용 84㎡ 총 705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59~75㎡ 등 총 112실로 이뤄진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156번지 일대에 홍제2구역을 재개발한 홍제원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무악재역이 도보권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통일로를 통해 광화문, 종각 등 중심업무지구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지하 4~지상 18층 전용 59~117㎡ 906가구 규모다. 이 중 370가구 일반에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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