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NHN(035420) 네이버는 최신 패션 정보를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소셜 미디어서비스 ‘워너비(WANNAB)’를 12일 출시했다.
워너비는 네이버·트위터·페이스북 등 평소 즐겨 사용하는 서비스 계정과 연동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자신과 취향이 비슷한 다른 이용자를 ‘팔로우’ 해 올리는 콘텐츠를 받아보고, 마음에 드는 콘텐츠에는 ‘B’를 표시하는 등 기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비슷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워너비에는 평소 백화점이나 잡지, 패션 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소품을 스크랩하는 ‘클리핑’ 기능도 있다. 현재 국내외 주요 패션사이트 60여 곳에서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연동할 수 있는 패션사이트를 늘려갈 예정이다. 또한, 국내 패션 쇼핑몰과 해외 사이트의 아이템을 한 곳 모아 직접 코디하고 지인들과 나눌 수 있는 ‘코디셋’ 기능도 제공한다.
| ▲ 네이버 워너비의 ‘코디셋’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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