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지인인 황모 씨는 트위터를 통해 "근 이십년전에 같이 사업을 시작한 사이"라며 "국제 감각이 뛰어나고 추진력이 좋은 친구"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재찬아, 좋은 곳에서 편히 지내라"라고 글을 남겼다.
또 다른 지인 김모 씨는 "디지털미디어의 일원이었던 저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라며 "이젠 모든 것을 놓고 편안하길 빈다"고 전했다.
숨진 이 씨는 고 이병철 회장의 차남인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의 아들로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조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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