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 갤러리 현대공예展 ''비트윈 아트 앤 크래프트 2009''

10일까지 진행… 현대공예 각 분야별 조명
  • 등록 2009-06-02 오후 4:37:00

    수정 2009-06-02 오후 4:37:00


 
[노컷뉴스 제공] 예술마을 파주 헤이리의 갤러리 MOA(섬유), 리앤박갤러리(유리), 리오갤러리(목재), 아트팩토리(도자), 포네티브 스페이스(철재) 등 5개 갤러리들이 서로 연합해 현대 공예를 각 분야별로 조명하는 'Between Art and Craft 2009'(비트윈 아트 앤 크래프트 2009)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현대공예의 확장된 조형세계를 한자리에 조망해 보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실용을 바탕으로 한 전통공예에서 오브제 조형공예에 이르는 다양한 현대공예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회화, 조각과는 또 다른 공예미를 느끼게 해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서 현대공예의 영역을 확장하면서 독특한 조형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중견 작가들의 노력과 신선한 크리에이티브를 느낄 수 있다.

'비트윈 아트 앤 크래프트 2009'는 각 공간별로 10일까지 진행되며, 1일 오후 4시 리오갤러리에서는 콜렉터를 위한 특별 리셉션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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