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산업의 미래` 2008이데일리 포럼 성황리 개최

각계 전문가 참석해 뜨거운 토론 펼쳐
일반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지대한 관심 표출
  • 등록 2008-10-31 오후 3:30:23

    수정 2008-10-31 오후 3:30:23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이명박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에너지 산업의 미래`에 대한 2008이데일리 포럼이 개최됐다.

31일 이데일리·이데일리TV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포럼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식경제부 윤상직 국장과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뜨거운 토론을 했다.

특히 이명박 정부가 에너지 부국으로 성장하기 위해 과감한 세제혜택을 포함한 여러 정책을 구상 중인 가운데 진행되는 포럼이라 일반투자자들도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2008이데일리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1부에는 정수남 신·재생 에너지센터 실장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산업육성 정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고, 이어 풍력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성원 유니슨 상무가 국내 제조엡체의 생산판매 및 기술개발현화에 대해 설명했다.

2부에는 각계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이명박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각계전문가들로는 김진오 한국에너지 경제연구원 박사와 한귀영 성균관대학교 교수, 문채주 목포대 교수, 이창호 한국전기연구원 박사, 강용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강희찬 삼성경제연구원 박사, 정성연 경기도청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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