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표고버섯, 스트레스 날리고 골다공증 예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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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7-12-27 오후 5:45:00

    수정 2008-01-03 오전 9:26:43

[조선일보 제공]

▲ 사진=조선일보 사진DB
5살 젊게_ 말린 표고버섯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의 에너지 소모가 커진다. 에너지가 고갈되면 새치가 는다. 이러한 경우 에너지 강화 호르몬들을 촉진하는 판토텐산, 비타민B2 등이 필요하다. 식품으론 말린 표고버섯을 권한다. 생표고보다 비타민D가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이왕이면 생표고를 사다가 볕 좋은 베란다에 직접 말려 먹자.


5㎏ 가볍게_ 비지찌개

겨울 분위기도 살리고 살도 빼는 음식으로 비지찌개를 추천한다. 두부 만들고 남은 ‘찌꺼기’라곤 하나, 단백질, 비타민B1·B2, 칼슘 등이 고루 들었다. 열량도 낮고 무엇보다 양질의 섬유소가 가득하다. 대두(大豆) 껍질에 풍부한 불용성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며 변비에 효과적이다. 묵은 김치를 송송 썰어 밥과 함께 보글보글 끓인 비지찌개 한 그릇이면 겨울 밥상으로 족하다.


5시간 더 활기차게_ 오렌지

알코올이 간에 축적되면 지방간이 되기 쉽다. 오렌지에는 지방의 흐름을 원활하게 돕는 ‘이시노톨’이란 성분이 풍부하다. 동맥경화의 주범인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효과도 있다. 오렌지에는 비타민C도 풍부해 과음 후 약해지기 쉬운 모세혈관을 강화한다. 과일안주로 오렌지를 곁들이거나 직접 갈아 주스로 마셔보자.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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