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BT파이낸셜의 트로이 앵거스 연구원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이미 시장에 반영됐고 연준이 성명서 내용을 변경할 것 같지도 않다"며 "예상을 뛰어넘는 일이 없는 한, 주식시장이 크게 동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일본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19% 오른 1만5063.48로 오전장을 마감, 한 주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토픽스 지수 역시 1.19% 상승한 1545.75를 기록했다.
원유와 구리를 비롯한 상품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신일본제철이 1.44% 올랐고, JFE홀딩스는 2.38% 상승했다. 스미토모 금속공업과 고베제강도 각각 0.44%, 1.7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1.12% 오른 6613.87을 기록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44분 현재 싱가포르의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가 1.0% 올랐고, 홍콩의 항셍지수는 0.97% 상승했다.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도 각각 1.35%, 1.46%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