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등 6사, 코스닥 예심 통과(상보)

내년 2~ 3월중 코스닥 등록예정
디아이디·리스템은 `보류` 판정
  • 등록 2004-12-08 오후 2:27:18

    수정 2004-12-08 오후 2:27:18

[edaily 김경인기자] 코스닥위원회는 8일 등록예비심사를 통해 이노와이어리스, 에이블씨엔씨, 비올디벨로퍼즈, 엠에이티, 디보스, 동양계전공업 등 6사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들기업은 내년 1~2월 중 공모를 거쳐 2~3월 중 코스닥시장에 등록된다. 반면 디아이디와 리스템은 `보류` 판정을 받았다. 디아이디는 지난해 12월9일 예심을 철회하고 올해 6월 `보류` 판정을 받은 바 있고, 리스템은 지난 8월 예심을 청구했다 철회한 바 있다. 화장품 제조업체인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478억9100만원, 경상이익 116억5200만원, 순이익 82억5400만원을 기록했다. 서영필 대표이사 외 3인이 지분 40.2%를 보유중이다. 예정발행가는 1만8000~2만4000원이며, 공모금액은 147억7500만~197억원으로 예정돼 있다. 등록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 이노와이어리스는 이동통신최적화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제조업체로 올해 상반기 매출액 101억7600만원, 경상이익 50억6800만원, 순이익 44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정종태 대표이사 외 3인이 지분 54.4%를, MVP창투1호조합이 13.4%를 보유중이다. 주당 발행가는 1만1000~1만3000원, 공모금액은 110억~130억원으로 예정돼 있으며, 등록주선인은 동원증권이다. 이노와이어리스는 이에 앞서 지난 9월26일에 예비심사를 청구해 보류판정을 받은 바 있다. 디보스는 LCD TV를 주상품으로 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올 상반기 매출액 313억8100만원, 경상이익 15억6600만원, 순이익 14억4200만원을 냈다. 심봉천 대표이사 외 2인이 지분 44.6%를, 한국산업은행이 20%를 소유하고 있다. 등록주선인은 동양종금증권으로 주당 발행가는 4000~5000원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공모금액은 38억9900만~48억7300만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비올디벨로퍼즈는 DVDR 디스크를 주력으로 한다. 올 상반기 매출액 64억2200만원, 경상이익 18억7000만원, 순이익 16억9000만원을 기록했으며, 허영재 대표이사 외 3인이 지분 43.6%를 보유하고 있다. 발행가는 3500~4500원, 공모금액은 33억2700만~42억7800만원이며, 등록주선인은 한화증권이다. 가스 스크러버를 주상품으로 하는 엠에이티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76억3200만원, 경상이익 14억400만원, 순이익 14억700만원을 기록했다. 김동수 대표이사 외 1인이 31.5%를 보유 중이며, 동양종금증권이 등록을 주선했다. 발행가는 2000~3000원, 공모금액은 30억5000만~45억7500만원으로 예정돼 있다. 동양계전공업은 디지털가전용 부품을 주사업으로 한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 715억8900만원, 경상이익 95억2900만원, 순이익 71억2400만원을 기록했으며, 등록주선은 교보증권이 맡았다. 김재수 공동대표 외 7인이 지분 62.2%를 보유 중이며, 발행가는 9000~1만1000원으로 예정돼 있다. 공모예정금액은 212억4000만~259억6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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