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인천 계양 탄약고 이전 국방부와 협의 중”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 26일 계양구에서 대책회의
윤형선·이병택 후보가 내건 탄약고 이전 협의
"조만간 가시적 성과 계양구민에게 보고하겠다"
서울9호선과 공항철도 연결 숙원사업 해결할 것
  • 등록 2022-05-26 오전 10:36:23

    수정 2022-05-26 오전 10:36:23

권성동(왼쪽서 2번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인천 계양구 윤형선 후보 선거사무에서 현장 원내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 이종일 기자)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윤형선 인천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이병택 계양구청장 후보가 내건 탄약고 이전 공약에 대해 국방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인천 계양구 윤형선 후보 선거사무에서 현장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표명했다.

그는 “국방부와 협의하고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계양구민에게 보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양구민들은 서울로 출근을 많이 한다. 교통상황이 좋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서울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를 직접 연결하겠다”며 “윤 후보와 이 후보의 공약 실현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협의해 계양구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도록 원내대표로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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