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078340)는 지난 25일 오후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e스포츠 축제 ‘SWC 2018’ 아시아퍼시픽컵을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 빅 사이트 티에프티 홀(Big Sight TFT Hall)에서 열고 월드결선 진출자 3인을 선발했다.
‘SWC 2018’ 월드결선을 향한 첫 번째 대륙컵인 아시아퍼시픽컵은 아시아 태평양 각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8명 선수들의 토너먼트 경기로 치러졌다. 세 대륙컵 중에서도 높은 순위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던 아시아퍼시픽컵에는 600여명 현지 관객들이 경기장을 찾아 객석을 가득 메웠다.
약 5시간 이상의 장시간에 걸쳐 치러진 경기에는 한국 대표 이태원프리덤(Freedom)과 일본 대표 네쿠스토(Nekusuto)?마츠(Matsu@guerrilladio), 중국 대표 린(Lin), 피카가이(Pika Guy), 동남아 대표 투러브(o2loveo), 타이페이/홍콩 대표 라마(L.A.M.A) 등 최고 기량 선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치열한 승부 끝에 이번 ‘SWC 2018’ 참가자 중 최고 랭커인 타이페이/홍콩 대표 ‘라마’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아시아퍼시픽컵 1위에 올라 자존심을 지켰다. 뒤를 이어 일본 대표 마츠와 한국 대표 이태원프리덤이 각각 2, 3위를 차지, 월드결선 진출권을 따내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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