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0포인트(0.04%) 내린 1977.69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미국 경제 성장률 상향 조정 등 경제지표 호조 소식에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70포인트(0.12%) 상승한 1만9121.6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94포인트(0.13%) 오른 2204.66, 나스닥 지수는 11.11포인트(0.21%) 상승한 5379.92에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앞두고 산유국들의 최종 합의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85달러(3.9%) 내린 배럴당 45.23달러에 거래됐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이 1.4% 넘게 오르고 있고 전기전자와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유통업, 은행 등도 상승하고 있다. 이에 반해 철강 및 금속은 0.6% 넘게 하락하고 있고 화학과 보험, 서비스업, 의약품, 기계, 증권 등도 부진하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1포인트(0.04%) 내린 595.86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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