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에서 보다 선명한 채널 제공

대역폭을 7Mbps→10Mbps로 확대
  • 등록 2013-02-13 오전 11:44:58

    수정 2013-02-13 오전 11:44:58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가 올레TV를 통해 보다 선명한 HD채널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채널 대역폭을 7Mbps에서 10Mbps로 확대한 것. 대역폭을 확대한 만큼 대용량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그만큼 고화질 화면을 보낼 수 있게 되는 셈이다. KT는 지난 4일부터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KBS드라마, SBS플러스, MBC every1 등의 지상파 케이블방송 9개 채널부터 고화질 HD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는 SPOTV, ISPN 등 스포츠 및 CGV, XTM, 캐치온 등 영화 관련 11개 채널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KT는 ‘olleh tv’의 데이터 전송 대역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보다 선명한 화질로 고객들의 만족을 높여 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KT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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